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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사 9:1-7)
금년에도 성탄절 왔고 이 성탄절에 하나님께 성탄 축하 예배을 드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성탄은 지난 성탄보다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것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모든 것이 변화되어 성탄의 의미는 우리에게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으며 아이들 이나 모든 사람에게는 성탄은 즐기는 쪽으로 있기 떄문이다.
어느 신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풍자한 만화가 생각이 나서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베들레헴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시 로마 황제이던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에 의한 호적 곧 인구 조사가 시작 되었다. 그 때에 로마는 14년마다 한 번씩 인구 조사를 실시 했는데 그 조사는 고향에서 하는 것이 관례이었다.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는 만삭이었고 고향 베들레헴에 왔는데 어느 누구라도 이들에게 방한 칸을 내어 주지 않았다. 그만큼 시대에 각박함을 나타내었고, 그들은 끝내 메시야인 그리스도 예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들을 하였다.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이처럼 각박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을 모시는 내 마음조차 없었지고 있다. 오늘도 주님은 “ 네 마음속에 들어 갈 곳이 있느냐?”라고 우리 에게 물어 보시고 있지만은 우리는 한결같이 “주님을 모실 빈 자리가 없소”라고 답변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에 하시는 말씀이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도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계속적으로 마음을 두들리고 계시고 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죄악으로 어두어 진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우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기쁨의 큰 소식인 구원의 큰 기쁨을 주셨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요! 사형선고 받은 우리들의 모습이다. 죄의 종 노릇하던 우리는 고통과 압제와 흑악 속에서 살 떄는 참된 기쁨이 없던 우리에게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하신 모사,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하나님,평강의 하나님” 이 오셔서 “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고 하셨다.
이런 가운데 이 성탄은 뜻이 깊은 날이 될 것이다.
1.기묘하신 모사(지혜)이신 하나님 기묘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모든 피조물의 흠모와 놀라움의 대상 그는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들의 상상을 초월하신 능력을 보이심으로써 노라움의 대상이됨 인간이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도 기묘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놀라운 기적으로 해결하여 주신다.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모사는 성령님에게 붙여진 별칭인 ‘보혜사’와 거의 유사한 의미가 있다. 성령님은 영으로 오셔서 성도들의 보혜사가 되시고, 예수님은 몸으로 오셔서 보혜사의 역핳을 하심 인간들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진리을 가르쳤다. 그러나 모사이신 하나님은 고통, 있는 우리에게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을 우리에게 보이셨다.
2.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대적들과 싸우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전능하신 이라 말은 “힘이 있는 용사:를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인간들에게 최초로 주신 말씀 즉 원시복음은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 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원수 마귀을 이기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되신다.
예수님의 승리는 바로 나의 승리로 연결되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님만을 따르기만 하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 받을 수 있는 승리자가 된다.
3.영존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버지로 사역하신다. 또 하나는 예수님의 사역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예수님을 떠나서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으며 구원 받을 수 없다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4.평강의 왕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자기 백성을 돌보고 책임지는 왕으로서 오셨는 던 것이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 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불안을 초월하는 믿음이 생기게 된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부활로 승리하신 것은 대적들로부터 성도들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함이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약속은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러므로 2,000년전에 이 땅에 계셔서 사역을 담당하셨을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내어줌의 사역(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 데 ),다스림의 사역(정사을 메었고) 기묘,묘사는 (가르치는 사역),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아버지,평강의 왕으로 성도들과 함께 계신다. 이 사실을 믿을 때 성도는 패배자로서의 아니라 승리자로서 이 세상을 힘이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 생활,가정,사회가 변화가 일어나는 이번 성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