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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행9:3)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사람
      잘하는 줄로 알고 달려온 길
      내 생각이 늘 옳기에
      최선을 경주한 사람
      하지만 캄캄한 죽음을 달린
      사울에게
      새 아침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습니다
      빛되신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어둠에서 방황하는 것입니다

      이전의 그 어떤 방식으로
      이 어둠을 벗지 못하지요
      그래서
      주께서 찾아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