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학개 1:12-15
1. 솔로몬의 성전 건축
하나님이 솔로몬을 시켜 성전을 건축한 기록은 구약 23권과 신약 11권에 언급이 되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조를 말해 주는 출처는 왕상 5-8장, 대하 2-7, 겔 40-43장에 있습니다. 삼하 24:16-24에서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삽니다. 그리고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라 하였더라[대상 22:1]"라고 하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대하 3:1]"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희망하고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삼하 7:2]"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왕상 5:3]"하셨습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시 27:4-6]"라고 말씀하시므로 성전이 단순한 집이 아닌 하나님의 보호와 승리를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집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을 사모하여 말씀하시기를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 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나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9-12]"
그리고 성전은 믿음의 중심지라는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시 5:7]"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시 11:4]""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 65:4]"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시 138:2]"
다윗은 실재로 성전 건축을 위해 상당한 준비를 했습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예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또 공장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 지로다[대상 22:14-16]"
이와 같이 성전을 사모하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8-16]"
솔로몬은 그의 재위 4년이 되는 주전 957년 4. 5.월경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은 베니게 출신 숙련공들에게 일을 마꼈습니다. "당신은 영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 내게 하소서 나의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왕상 5:6]"
이렇게 해서 7년을 거처 솔로몬의 성전을 건축한 후 솔로몬은 하나님에게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네가 이제 이 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왕상 6:11-13]”
성전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는 지성소와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성소가 있었고 성전 밖 뜰에서는 재물을 바치는 제단이 있었습니다.
2. 스릅바벨의 성전
스릅바벨의 성전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온 유대인들에 의해 건축 되였다. 이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이 건축되고 400년 동안 사용 되였는데 그 기간보다 긴 500년 동안 사용 되였습니다. 이 성전에 대한 기록은 학개서와 스가랴서에 기록이 되였습니다.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 포로에서 돌아 온 유대인들이 그들의 집을 지어 잘 살면서도 하나님의 집을 짓지 않는다는 책망을 백성들에게 전하면서 부터 시작 되였습니다. "다리오왕 이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학 1:1-4]”라는 질책이셨습니다.
그들의 하나님 성전 건축에 대한 늦장과 소홀함은 백성들이 겪는 경제적인 곤란과 가뭄, 인프레이션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했다. 즉 성전이 황폐 된 체로 방치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노하셔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가난과 고난을 잘 아셨지만 그들을 축복하시기 위해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학 1:8-11]"
이 말씀을 들은 스릅바벨 총독과 대 제사장 여호수아는 하나님에게 회개하고 마음이 움직여 백성들을 이끌고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 사일이었더라[학 1:14-15]"
폐허와 성전을 건축하는 분주함 속에서 솔로몬의 성전을 본 노 선지자 학개는 이 성전의 영광이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찬란할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9]"하시고 이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7]“ 즉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8]
그리고 이 성전의 재건으로 유다 왕국은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그 달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 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15-23]"
스릅바벨의 성전 건축에 대하여 스가랴 선지자는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슥 1:16]"고 말씀하시고 이 성전에 야웨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그 백성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슥 2:10-11]"
스가랴는 성전 건축에 따르는 축복을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그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뭇 사람으로 서로 치게 하였음이어니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슥 8:8-13]"이라고 말씀을 했다.
그리고 더욱 은혜로운 말씀은 이방인들이 이 성전을 찾아 와서 여호와를 섬기며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전이 건축되는 목적이 선교를 위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슥 8:21-23]"
스가랴는 먼데 있는 사람들이 돌아 와서 성전 건축을 도왔다고 했는데 그들은 포로에서 돌아 온 사람들을 말합니다.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할진대 이같이 되리라[슥 6:15]"
3. 신약에 나타난 성전과 은혜
신약에서는 성전에 대한 말씀이 100여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건물에 대한 정보는 거의 기록하지 않았고 성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치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대단히 사모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더렵혀지는 것을 보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내어 쫓으셨는데 이 일을 요한은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 2:17]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가졌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성전에 가시기도 하시고 거니시기도 하시고 가르치시기도 하셨다는 것들입니다.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 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막 11:27]"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눅 20:1]"
또 예수님은 성전을 당신의 몸으로 비유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
그리고 성전은 우리들의 신령한 몸으로도 비유를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7]"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전을 자신들의 공동 생활의 중심지로 생각을 하셨습니다. 즉 성전은 교회의 중심지라는 말입니다. 성전이 교회의 중심지라는 말씀은 계 21:22에 새 예루살렘인 천국이 올 때까지 계속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요 하나님과 대화하는 곳이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막 11:17]"
초대 교회의 성도들도 이와 같은 성전을 사모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46]" 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이 땅에 주소를 가진 분명한 성전으로 자리를 잡는 성전 건축을 하게 되였습니다. 이 성전 건축과 함께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준공을 할 때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그 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대하 6:1]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 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아무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대하 6:1-5]”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대하 7:1]
에스겔은 스룹바벨의 성전을 미리 보고 말하기를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겔 10:4-5]”하셨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겔 10:18]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목전에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겔 10:19]"
이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도록 정성을 다합시다. 비록 작은 성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건축합시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