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4:1-17

서론

다윗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이 많았습니다. 다윗 뿐만 아니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가 다 받은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받은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시편저자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 116:12)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모든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받았다고(고전 4:7)하였습니다. 그럼 다윗이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질을 받았습니다.

본문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 그 궁궐을 건축하게 하였더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하여 두로 왕을 시켜서 물질을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에게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는 어떤 방법을 동원하시든지 필요에 따라서 제공하여 주십니다. 그 예로 엘리야 한 사람을 위하여 사르밧 과부를 동원하시고 까마귀를 동원하시고 심지어는 하늘에 있는 천사까지도 동원하셔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도 궁궐이 필요하니까 두로 왕을 통해서 지어주셨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필요한 것은 구하여 받고 감사하는 생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왕이 된 목적을 깨달았습니다.

본문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하게 하셨음이더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 삼으신 목적이 다윗 자신의 부귀나 개인의 행복을 위하여서가 아니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을 태평하게 살도록 하는데 있었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돈을 벌든지 지위가 높아지면 타인을 위한 봉사보다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하게 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된 다윗은 이스라엘을 행복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3.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본문 8-16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 오매 다윗이 듣고 방비하러 나갔으나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를 침범하였는지라.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이에 무리가 바알부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하나님이 물을 흩음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함으로 그곳 이름을 바알부라심이라 칭하니라"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전쟁에서 이긴 것은 자기의 전술이나 힘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받은 은혜인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는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였습니다. 건강과 물질 자유와 평화 그외에도 받은 은혜가 너무나도 많아 무엇으로 그 은혜를 보답해야 좋을지 알수 없습니다. 주의 귀한 은헤받고 일생 짖진자 된다는 심정으로 그 은혜를 빚을 갚겠다는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