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수 14:13-15
서론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갈렙에게 축복하고 기업도 주며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대로 하였습니다. 갈렙이 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을 잘 섬긴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래전부터 갈렙에게 복을 주시려고 계획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 14:24)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긴 결과인 것입니다.
1. 주의 종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하였습니다. 주의 종이 축복하였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드리고 그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창 14:19). 사람이 축복을 받을지언정 저주를 받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즉 저주받을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함은 아버지에게 축복받을 일을 하지 못하고 저주 받을 짓을 해서 결국 형제의 종이 되는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야벳과 셈은 축복받을 만한 일을 해서 큰 복을 받았습니다. 부모에게 축복받지 못하면 하나님께도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의 종이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수넴여인은 주의 종 엘리사가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큰 복을 받았습니다.
2. 물질을 받았습니다.
본문 13-14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먼저는 영의 복을 받고 후에는 육의 복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말과 규례를 지켜 행하면 나아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으며 머리가 되고 꼬리는 되지 아니하고 꾸어주고 살지언정 꾸어먹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신 28:1-14). 그리고 손으로 하는 일을 잘 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지상에 있는 모든 것도 주신다는 것입니다.
3. 평화로운 환경을 받았습니다.
본문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이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하였습니다. 이 땅에 흉년이나 기근 전쟁은 우연한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법입니다. 다윗이 인구 조사한 자체가 하나님께는 죄가 되어 온역으로 수 천 수 만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그 다음에 부모를 공경해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는 부모님을 공경할 때에 큰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출 23:25-26).
"결론"
오늘의 성도 여러분, 기왕에 하나님을 섬기려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섬기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주의 종에게도 축복을 받고 물질을 받으며 전쟁 없이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 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왕에 예수를 믿을 바에야 열심히 믿자는 것입니다.
출처/이윤근 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