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벧전 1:13~17
거룩 주님의 성품
오늘은 베드로전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두번째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비밀이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레 11:44) 이 말은 ꡐ하나님은 더럽지 않고 죄가 없다ꡑ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둠이 없는 빛이시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만약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 죄가 없어야 합니다. 거룩과 빛 앞에 어둠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죄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습니다.
공의는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입니다.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우리의 죄의 댓가로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셨고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용서를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더럽기 때문입니다.(마5:8) 인간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 싫어 합니다. 그래서 자꾸 하나님께 핑계를 댑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부끄러움으로 숨었던 최초의 인간 아담도 하와와 하나님께 모든 책임을 돌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죴홈롬 1:21) 인간의 내면을 뒤져보면 쓰레기 같은 것 만있습니다. 인간은 죄라는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죄가 있는 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절대 없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죄가 완전히 씻어져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완성된 용서
성경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진홍같이 붉은 죄라도 양털같이 희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사1:18 ) 자신의 죄를 스스로 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씻어주시지 않으면 구원은 없습니다. 빽빽한 구름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처럼 죄를 다 씻어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사 44:22) 또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시 103:12) 하나님의 용서하심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죄의 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요일 1:8, 9)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ꡐ내가 어떻게 해보겠다ꡑ라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나고 똑똑하고 의로와서가 아니라 죄인이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대신하여 죽게 하심으로 내 죄를 사하셨습니다.(롬 5:8)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라는 말씀에서 보듯이 그리스도는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다 간과하시겠다고 말하십니다. 죄가 없는 것과 똑같이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믿음 믿음에 이르는 비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ꡒ다 이루었다.ꡓ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말입니다. 죄의 영수증은 끊어졌다고 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갈 때 내 안에 있는 죄는 다 용서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놀랍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심으로 내죄를 완벽하게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그냥 믿으십시오. 이 사실을 믿고 기도하시면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이 임하면 내 몸안에서 죄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더러운 귀신이 나가고 인생이 바뀝니다. 세상을 짝하던 것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로 변화됩니다. 나아가서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을 용서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고 줄수 없는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으신 분들에게 제가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는 말은 이성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으면 그 예수님이 믿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신비함이 있습니다. 믿음 가운데로 한 발자욱 움직일 때마다 더욱 깊은 믿음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믿어지고 십자가가 믿어지고 부활도 믿어지는 믿음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예수님을 믿는 기쁨이 솟아 납니다. 저는 여러분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바랍니다. 그 사실을 믿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오시기 시작합니다. 네 죄를 생각도 안하겠다 죄를 한 번도 짓지 않은 사람처럼 취급하겠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아직 하나님을 한 번도 만나본 일이 없으십니까? 저는 정중하게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때부터 놀라운 세계가 여러분 앞에 전개되는 줄로 믿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십시오.(요 1:12) 여러분의 인생이 축복의 길로 갈 줄로 믿습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