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출13:17-22
첨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언제나 지름길이며, 가까운 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때로 하나님은 돌아가는 길도 택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그 길은 가까울찌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뉘우쳐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이스라엘에게 우회하는 길을 택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1.하나님이 원치 않는 길은 후회하는 길입니다.(17절)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은 블레셋 사람의 땅을 경유해서 가는 길이었습니다. 실제로 성경을 기록한 기자는 그 길이 가까운 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길은 770리에 해당하는 길로서 열 하루 길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 그 길을 가게 되면 후회하여 돌아서서 손해가 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하여 영원히 갈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길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2.가나안 길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입니다.(18절)
이스라엘이 숙곳에서 출발하여 요단강의 문턱인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까지는 무려 2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택하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은혜로 살지 않으면 가나안에 들어가도 오래지 않아 도로 쫓겨나거나, 아니면 하나님이 가증히 여겨 멸망시킬 사신 우상을 섬기는 백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길을 택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3.가나안 길은 믿고 순종해야 가는 길입니다.(20절)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사는 동안 그들의 생활은 구름을 보면서 사는 생활이었습니다.(출40:37) 구름이 가면 가고 구름이 멈추면 함께 멈추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훈련시키는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바네아에서 건너가기를 원하는 뜻에 순종치 아니하였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38년의 기간이 더 연장됩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길이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출처/김진선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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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언제나 지름길이며, 가까운 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때로 하나님은 돌아가는 길도 택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그 길은 가까울찌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뉘우쳐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이스라엘에게 우회하는 길을 택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1.하나님이 원치 않는 길은 후회하는 길입니다.(17절)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은 블레셋 사람의 땅을 경유해서 가는 길이었습니다. 실제로 성경을 기록한 기자는 그 길이 가까운 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길은 770리에 해당하는 길로서 열 하루 길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 그 길을 가게 되면 후회하여 돌아서서 손해가 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하여 영원히 갈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길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2.가나안 길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입니다.(18절)
이스라엘이 숙곳에서 출발하여 요단강의 문턱인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까지는 무려 2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택하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은혜로 살지 않으면 가나안에 들어가도 오래지 않아 도로 쫓겨나거나, 아니면 하나님이 가증히 여겨 멸망시킬 사신 우상을 섬기는 백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길을 택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3.가나안 길은 믿고 순종해야 가는 길입니다.(20절)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사는 동안 그들의 생활은 구름을 보면서 사는 생활이었습니다.(출40:37) 구름이 가면 가고 구름이 멈추면 함께 멈추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훈련시키는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바네아에서 건너가기를 원하는 뜻에 순종치 아니하였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38년의 기간이 더 연장됩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길이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출처/김진선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