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26편 1절로 6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켜서 시온의 포로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 시온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특별한 언약관계를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포로생활을 하고 있으나 만족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포자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희망도, 목표도 포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분명한 목표를 세워놓고 기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분명한 목표를 가진 소수의 사람이 역사를 이끌어 가고 역사를 바꾼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꿈이 있었기에 수많은 적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엘리사는 자기 스승 엘리야의 능력의 갑절을 구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대로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구한만큼 주시는 분입니다.
엘리사는 구한 대로 갚절의 능력을 받아서 크게 쓰임받은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엘리사는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영안이 활짝 열린 사람입니다. 아람나라 군중에서 일어난 일도 알았습니다. 아람나라 군대장관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고쳤습니다.
사람은 꿈만큼 구하고 하나님은 구한만큼 채워주신다 그랬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길이 열립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 됩니다. 꿈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꿈꾸는 것 같은 성공과 축복이 여러분 삶에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두 번째,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려면 반드시 큰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에 보니까 '여호와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있는 그들을 해방시켜 주시고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할 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대사를 행하셨도다 라는 이 고백은 위대한 믿음의 간증입니다. 결코 쉬운 간증이 아닙니다. 사람이 어려우면 하나님께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하다가 응답되면 다 자기가 잘나서 그렇다는 속성이 있습니다.
실패했을 때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성공했을 때는 공로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도 나도 모두가 자기가 큰 일을 행했다고 나서는 모습을 너무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믿음은 다양합니다.
더 좋은 제사를 드리는 아벨의 믿음,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의 믿음, 방주를 만드는 노아의 믿음, 순종하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라합, 기드온을 비롯한 사사들의 믿음 등 하나님을 위해서 물질에서 생명까지 드리면서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큰 믿음으로 큰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세 번째로,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려면 여러분 눈에 뜨거운 눈물이 있어야 됩니다.

오늘 본문 4절로 6절에 보니까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포로로 잡혀 있지만 낙망하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 속에서 추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달픈 일로 지치고 피곤하지만 마침내는 성공의 기쁨을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린만큼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됩니다.

시편 56편 8절에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눈물은 흘려서 없어지고 마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병에 담으시고 주님의 책에 기록한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눈물이 말라버린 목회자들, 눈물이 말라버린 성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전해도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눈물이 있는 신앙을 가져야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을 꿉시다.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분명한 목표를 정합시다. 큰 믿음을 소유합시다. 뜨거운 눈물을 흘립시다. 우리 모두 꿈을 꾼대로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