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8:11~20)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을 받는 것은 정상이요, 바른 신앙생활의 결과이다. 신명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을 받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다. (1, 11절)

  신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신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육신의 양식도 필요하지만 영적인 양식도 필요하다. 영적인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양식은 먹어야 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이다. 3절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을 순종하며 살 때에 말씀 안에 있는 복을 받을 수 있다.

2. 교만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다. (2-3, 12-16절)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이다. 교만은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마음이다. 교만은 인간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기 전에 먼저 광야의 길을 걷도록 했다. 광야의 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훈련시킨 기간이다. 그래서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함이다. 다윗과 골리앗과의 전쟁에서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있었고, 골리앗의 실패는 하나님 없이도 자신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는 교만심에 무너졌다. 여러분들의 삶이 어렵고 힘들다면 여러분들의 마음을 낮추는 훈련 기간이다. 하나님을 찾게 하는 기간이다.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겸손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마음이 겸손한 마음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겸손한 자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준다. 복을 준다.

3.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다. (17-1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길을 걷는 동안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었고, 물을 주었다. 의복이 헤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재물 얻을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 출애굽의 기적을 행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라. 광야 40년을 인도하고 함께 했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라. 그러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어 재물을 얻게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 때는 풍성한 복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는 가난과 저주 속에 살아야 했다.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산다면 풍성한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다.

①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있는지를 말하고, 읽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나누자.
② 교만이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는 마음이라면 겸손은 하나부터 열까지모두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생활이다. 지금의 가는 길, 그리고 하는 일이 어렵다면 나를 겸손하게 하는 훈련임을 나누자.
③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과 물질 능력을 언제 주었는지를 나누자.

출처/이규환 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