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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였다."
      (행13:52)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만 순종하는 것으로 기뻐했습니다.

      지금 당하는 일이나
      앞으로 당할 일보다
      순종과 순종할 수 있음을
      저들은 지극히 기뻐했습니다.

      성령과 하나되고
      주님과 하나됨이
      우리들의 기쁨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