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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의 터널을 지나


      마음의 소망을 주심으로
      오늘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게 하시는 하나님.

      그 소망마저 삶의 무거운 짐이라 여겼던 적도 있지만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의
      요청과 결코 버릴 수 없는 꿈을 통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오늘까지 오게 하신 주님.

      새로운 날을 계획하게 하시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