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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하나님이 내게 이런 일을 행하셨을까?’
      우리는 종종 마음속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지만 그 뜻이
      이루어지는 날이 짙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 가운데에서도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여전히 ‘왜?’라는 의문을 떨칠 수 없지만,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