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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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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여러분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갈5:13)
감나무에 감이 열립니다.
감나무는 사과를 탐내지 않습니다
다만 탐스런 감을 맺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익어갈 때
잘 익은 감으로 기뻐 합니다.
일생 살면서 한눈 팔지 아니하고
욕심부리지 아니하기에
언제나 행복합니다
곶감이건 연시건
까치밥으로 달랑 남아있어도
그런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행복에 겨워 언제나
감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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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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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음으로
아버지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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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참다운 용기를 가르치라
십자가 밖에는
하나님께 드립니다
감나무
기쁨을 심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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