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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하와 강가에 모여 천막을 치고
      거기서 3일을 머물면서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인원을 점검했는데
      그때 레위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스8:15)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 중
      레위인은 한 사람도 없었다

      할 일이 사라져
      각자 살 길을 찾아 가서일까?

      사교성이 좋아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예루살렘으로 가는 험한 길보다
      지금 있는 곳이 더 좋아서였을까?

      아니면 생활력이 약해져
      의욕마저 사라진 때문일까?

      과연 레위인으로서 그래도 되는 일인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레위인은 달라야 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