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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고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같이 양육하더라 (에스더2:7)



      에스더
      한 송이 꽃처럼
      어쩌면 외로운 들판에 홀로 핀

      가정의 따스함이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사랑도
      나라까지 없는
      외딴 섬에 떠도는
      한 척 나룻배

      혼자이기에
      깊어지는 주님 사랑!

      아무도 모르는
      사랑 가득찬 마음을
      하늘의 별님이 알고 있어 붙여진
      그 이름 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