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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하라


      이전의 평안과 안락함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끝까지 살아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는
      절박함만이 우리를 사로잡는 광야길.

      우리는 빈손으로 광야의 모래바람과 싸우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싸움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광야에 거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주님의 인자하심과 위로로 인해
      우리는 광야 가운데서도 찬양할 수 있음을 말입니다.

      광야의 끝, 푸른 숲을 마주할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강하고 담대한 주님의 군사로
      승리의 찬양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