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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는 또다시 왕의 발 앞에 엎드려
      울면서 간청하였다. (에스더8:3)



      얼른 보기에 눈물은 슬픔이어도
      다시 느끼면
      그의 마음과 영혼이
      아름다움을 비춰줍니다.

      눈물처럼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또 무엇일까요

      흔한 눈물 탓하기보다
      혹 눈물이 마르진 않았나요

      너무 영악해지는 삶으로
      메마른 눈물이 아쉽네요

      어쩌면 수많은 정보보다
      한 방울 눈물이 더
      귀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