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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넬이 요압에게 휴전을 제의하였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싸워야 하느냐 ?
      이렇게 싸우다가는, 마침내 우리 둘 다
      비참하게 망하고 말지 않겠느냐 ?
      네가 언제나 네 부하들에게
      우리를 더 이상 추격하지 말라고
      명령하겠느냐 ?' (삼하2:26)



      전쟁터에서 추격하는 요압에게
      아브넬이 이른 말입니다.

      아브넬의 말 한 마디가
      가던 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내 생각만 앞세우니
      상대편만 잘못이죠?

      서로 싸우면 둘 다 아프지요
      당신과 나
      우리는 하나라고 말해 주세요

      싸움 아닌 사랑해야 할
      우리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