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0.jpg

      외로움의 골짜기


      철저히 혼자라고 여겨질 때,
      우리는 지나온 인생을 후회하며
      공허함과 고독 가운데도 빠져듭니다.

      하지만 이 철저한 외로움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선한 것이 모두 사라진 듯 여겨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 힘이 없을지라도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주님의 영,
      십자가의 생명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