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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짐


      영혼의 가장 거대한 골리앗,
      영적 승리를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주님 앞에서 온전케 되기를 간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내려놓지 못해
      늘 인간적 연약함 가운데 고통 받으며
      같은 죄를 반복하고 같은 거짓을 고하는 우리의 모습.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다’ 고 말입니다.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비뚤어진 자기애를 내려놓고
      주님이 창조하신 본래 자신의 모습을 찾아
      거룩한 사명을 이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