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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받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있으며
      그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 가고 있습니다. (골1:24)



      저금 통장이 채워질 때
      기뻐하는 기쁨처럼
      그렇게 기뻐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니

      나를 위해
      일하는 기쁨보다
      나 아닌 남을 위해
      봉사하는 기쁨이 더 크고
      우리 보다
      주님 위해 사는 기쁨이 더 크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의 기쁨은
      고난받는 것을 기뻐하셨고
      고난이 더할수록
      주님의 남은 고난을 채워가니
      받는 고난을
      즐거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