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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아시는 주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뜻과 소원하는 것을
      모두 다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우리가
      갖고자 노력하는 것보다
      꼭 갖춰야 할 필요에 대해 주목하십니다.

      우리 자신보다 더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
      그분의 뜻 가운데 오늘 우리의 삶을 내려놓고
      기꺼이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