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에서 박창수 씨가 보내 온 편지를 소개합니다.

<말씀의 샘물 교회 이정수 목사님께>

할렐루야!

말씀의 샘물(2)을 읽고 너무 많은 은혜를 받고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 뵙지는 못하였지만 너무 가까운 심정입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지금 저희 부부는 길림성 왕청현 동광진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물질을 따라다니다가 10년이란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이제 하나님 앞에 나와서 목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신학교를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신학교에 가려면 너무 어렵습니다.

할빈 신학교 시작한지 2개월 됩니다. 2월 달에 개학합니다. 저희가 할빈 신학교에 입학하려고 기도 중입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 현재 50명 성도들이 모여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 목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때 목사님의 말씀의 샘물(2)을 통하여 너무 많은 은혜 받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목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목사님으로부터 설교에 도움이 되는 자료와 성경 공부 자료들을 많이 배웠으면 기대합니다.

말씀의 샘물 교회에 문안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에 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안녕히 계십시오.

2001. 1. 11.
중국 길림성 왕청현 동광진 기독교회 박창수


알림 : 인천 제7교회 조승철 목사의 아들 조나단 연대 신학과 입학을 축하함.
       봄의 궁전 모임은 2월 19일(월) 오전 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