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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흠 없으심을 보이시며
      (삼하22:26)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예나 지금이나 늘
      누구에게든지

      다만
      스스로를 높이고
      낮추면서
      불평 하단다

      이랬다 저랬다
      흠 많으면서도 아니라 하니
      누굴 탓하랴

      그런 나를 받아주시는
      주님 계시니
      일어나 주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