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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


      수많은 군중 속에서
      삭개오의 간절한 외침을 들으셨던 예수님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연약한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진실한 귀가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품으려 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그저 한 사람을 온전히 품으십시오.

      가능하다면 오랫동안 막혀있는 관계 가운데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로 결단하십시오.

      우리가 삶의 작은 한 부분을 내어주기로 결단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