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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의 말을 받았다.
      "왕을 모시는 일이라면 우리가 차지할 몫은 열이나 된다.
      더구나 우리는 너희의형뻘이다.
      그런데 너희가 우리를 업신여기다니,
      어찌 이럴 수가 있느냐?
      왕을 다시 모셔 오자는 얘기를 꺼낸 것도 바로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삼하19:43)



      이스라엘과 형제 유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한 사람이 품으면 멈출 것도
      마주치니 끝이 없겠죠

      내 몫이 더 많아야 되고
      나는 형이니까
      나를 무시하다니
      나에게 어찌 이럴 수가 있느냐?
      나를 굽히지 않는 고집...

      나를 조금만 내려놓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멀리 바라보면
      어떨까요

      너와 나는 우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