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2.jpg


      다윗의 전 군대는 마치 패잔병처럼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기가 죽어
      슬금슬금 성으로 들어갔다. (삼하19:3)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고
      아픈 가슴 안고
      산다지요.

      승리한
      다윗의 군사들은
      왕의 마음을 헤아리고

      조용히 입성했습니다.

      왕과 같은 마음을 지닌
      군사들에게
      소리없는 승리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