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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임재


      때론 현실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어 주님이
      오실 날을 간절히 바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의 영이 강력한 올무처럼
      우리를 감싸고 일어설 힘조차 없어 신음할 때
      그 때에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지금, 네가 있는 곳에 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
      가장 연약한 순간에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천국의 소망이 미래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도 주님은 하실 수 있고, 우리는
      포기할지라도 결코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사막과 같은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하십시오.
      그 믿음이 우리를 다시 살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