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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받은 자의 노래


      나를 위한 십자가 사랑을 가슴 속에 받아들였을 때
      참을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흘러 넘쳤습니다.

      구원의 감격은 매일 주님을 갈망하게 했고
      회색빛이었던 세상은 무지개와 같은 희망의 빛으로 새로워져
      매 순간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구원의 기쁨은
      어느새 나의 삶에 끊이지 않았던 감사와 찬양을 앗아가고
      지금은 그저 습관적인 신앙인의 모습으로 주 앞에 서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히 주님을 갈망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다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