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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이것을 알고 실천하면 행복할 것이다. (요13:17)



      행복은 내 안에 있으면서도
      그 초점은 항상
      나 아닌 너

      내가 주인되면
      행복한 것처럼 보일 뿐
      정말 행복한가요?

      내가 주인이면
      섬김 받으려만 하다가
      서비스를 받아도 그 때뿐
      지나고 나면
      늘 허전하지요

      섬길 때 행복하고
      섬기는 동안 행복의 꽃은 핍니다

      나 아닌 분을 섬기면
      섬김 받는 그 사람과
      섬기는 나까지 모두
      행복해집니다

      주님은 섬기되
      서로 발을 씻어 주라 하셨어요
      아마 관심이 적고
      평소에 잊기 쉬운
      평범한 일들을
      실천하면
      행복해 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