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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빚으소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자라나기를 간구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성장 가운데 찾아오는 시련이나
      곁길로 향할 때 걸음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회초리는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지금은 비록 고통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모든 것을 의탁할 때
      훗날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