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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손수 세우신 왕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
      손수 기름을 부어 세우신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무궁 하도록 베푸시는 분이시다.
      (시18:50)



      사랑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추수감사절과 성탄의 선물이 그립고
      고향 친구 얼굴이
      새삼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

      주님의 사랑
      그 끝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
      힘껏 팔 벌리나
      닿지 못하는 아쉬움
      주께서 아시고

      추수감사절과 성탄의 절기에
      친히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승리를 주시고
      무궁한 사랑을 베푸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나라와 권세가 다 주의 것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음과
      영광은 다 아버지의 것입니다
      소리 높혀 주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