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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30:7)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



      우리 마음에 성전 하나
      세워지기를

      집이 없으면
      먹어도 배 고프고
      입어도 춥고
      기뻐도 잠시 뿐

      내 집 있으면
      괜찮아

      내 집 갖기가 쉽지 않고
      더구나
      주의 전을 세우는 일은
      산을 세우는 것처럼

      힘들고 어렵지만
      세워야 하고
      주님 은혜로 세워지니

      모쪼록 주님 은혜로 채우시고
      근심의 언덕을 넘게 하시고
      마침내 우리 안에
      성전 하나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