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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상해요


      나 자신조차 나를 외면하고 싶은 순간에도
      주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 가운데 있는 은혜의 샘은 결코 마르지 않습니다.

      참 이상한 사랑입니다.

      존귀한 것을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른 영혼에도
      내어놓을 것이라고는 상처투성이 빈 손 뿐인 가난한
      사람과 희망 없는 자에게도 똑같이 베푸시는 십자가 사랑

      하나님, 우리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