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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침에 터져 오는 햇빛,
      구름이 걷힌 아침의 해 같아
      이슬을 머금은 푸성귀가 땅에서
      이 빛을 받아 자란다."
      (삼하23:4)



      다윗의 마지막 말입니다

      정의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비 온 뒤 맑은 아침 빛처럼
      생명을 자라게 하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날마다 뜨는 태양처럼
      밝고 아름다우며

      주를 사랑하고
      정의로 사람을 사귀면
      대대로 행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