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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받은 은혜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틈은 지금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죄 가운데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을 견딜 수 없게 만듭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데
      우리의 사랑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조그만 틈도 견딜 수 없어
      눈물로 기도하는 아버지와 달리
      이까짓 거리쯤은 언제라도
      좁힐 수 있다고 자신하지는 않습니까?

      늘 기다리시는 주님께 오늘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