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있었으니 내일이 있고 생수의강/ 박희엽 한해가 저물었다고 우리의 인생의 마침이 아니랍니다. 오고가는 청춘 속에 한해 한해를 보내고 왔지만 오늘이 있었으니 내일도 있으리니 오늘이 마지막 청춘인양 너무 들뜨지 마세요. 어제는 갔고 오늘도 가나니 세월은 강이되어 내일은 어김없이 온답니다. 가는 세월이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 안타까이 여기며 낙망하지 마세요. 우리의 인생사 空手來空手去니 마지막 불꽃까지 불태우는 사랑이 최고입니다. 한해의 끝자락 조용히 마무리 하지만 쉬지 못하는 청춘의 생명은 나그네 인생입니다. 만물에 흘러 도는 생명의 흐름도 사랑으로 흘러가면 창조주도 축복하는 것을 ㅉㅉ 지난세월 돌아본들 네가 어쩔 수 있으랴 원망하고 불평한것 조용히 내려놓고 회개하세요. 다가오는 새해는 고운 흔적만을 남기도록 당신의 청춘의 스케치 사랑으로 곱게 그려보세요. 지난 한해도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 했었건만 인생의 무엇인지 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후회해 본들 어찌할 수 있단 말이오. 하루 남은 달력처럼 추억으로 사라지는 꿈길인 것을 그러나 창조주가 내게 주신 분복 어찌 그리 고마운지 믿음으로 달려온 내 인생은 사랑이며 축복이었답니다. 한많은 세상살이 남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말고 다가오는 새해를 소망으로 기도하며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운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