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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 순종


      완전하지 못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곁을 떠나
      세상 가운데 방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직전 손을 놓아버린 때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선택은
      늘 실망과 후회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젠 주님 앞에 완전한 순종의 모습으로
      기뻐하시는 자녀의 모습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선한 선택을 위해 지금 나의 욕심을 내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