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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



      40 여년 전
      고향집에서 드린 기도가
      잊혀지지 아니하고
      점점 더 또렷이 들려온다

      주 따름이
      때로 힘들고 어려워도
      그때마다 힘이 되는 건
      주께서 따르라 하심이다.

      따르라 하셨으니
      따를 것이요
      따르라 하셨으니
      이루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