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
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 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대 볼 수 없기에, 그대
만날 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보고플 때가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랑은 욕심이 아니라 배려가
포함되었을 때 비로서 사랑의 그림이 완성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내 틀에 두지말고 그 사람 틀에 두고 나를 
맞추어 보세요.

서로가 그렇게 서로를 보기
시작할 때 서로가 편안하고 평온한 
행복이 찾아 온답니다.

서로 틀린 환경.. 그런 사람을
서로의 틀에 맞추어 가려한다면, 그 시작부터
가 아픔의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사랑은 왜? 라는 의문사를 두는 게
아니라, 그래 라는 긍정사를 두는 거래요.

아시나요? 
당신은 내 그런 마음을!!..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