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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


      예나 아니오로 대답하라고 한다면 우리 모두는
      “예,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는
      거의 예외 없이 위험과 조정과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
      우리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포기하고
      그분께 더 많이 맡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