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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외 주님의 부르심에 지체함 없이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대답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또 주님이 막으실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좁은 길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음성을 따라 걸어가기를

      입술로만 경건을, 사랑을 말하는 자가 아닌
      삶의 모든 모습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신 생이 다해 주님 앞에 섰을 때
      ‘충성된 종아’ 부르시는 음성 듣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