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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 후에 ... (렘42:7)



      선지자 예레미야 앞에 나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
      좋던 아니던
      듣고 순종하기를 원했을 때

      이미 저들은 애굽으로
      그 마음이 굳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면서도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예레미야의 입을 열지 아니하시고
      열흘을 기다리셨습니다
      다시 저희들에게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할말을 쏘아 붙이기만 하는 나
      잠시 멈추고
      열흘은 아니더라도
      십초만이라도 생각하고
      말 하기로 해요.
      부드럽고
      따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