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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라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상처를 경험합니다.
그 중에서도 믿었던 사람에게로부터 오는 실망과 배신감은
우리의 마음에 회복되어지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진실 된 감정을 포기한 채
표면적인 사랑의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상처를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마음 한 곳에 스스로를 가두는 방을 만든 채로
사랑받기에 마땅한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오랫동안 치유 받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다 잊은 척 외면해버린 과거의 씁쓸한 기억을
몇 번이고 되새기며 고통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지금,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주님의 따스함이
당신의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