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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지 않는 사역자


      참으로 의미 있는 인생은 남을 돕고
      그 사람을 영적으로 인도하는 삶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화려한 삶이 아니기에
      분명 들어서기 어려운 좁은 길이다.

      그러나 진정 남을 위하는 삶은
      우리 사회 곳곳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부패의 더께를 벗겨내고 모순의 때를 씻어내는
      소중하고도 유일한 삶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