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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속에서 살 수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신앙의 야성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신앙의 야성은 바로 열정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울 것이 없다고
      세상을 향해 당당히 외치는 용기입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때론 스스로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진 않습니까?

      교회에서는 예배자의 가면을 쓰고
      그 외의 삶의 영역에서는 철저히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습니까?

      매일 세상 속에서 넘어지고 깨지며
      인간적인 연약함만을 탓하진 않습니까?

      지금 진실 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십시오.
      당신의 무력함과 연약함, 부끄러운 몸과 마음 그대로 나아오십시오.
      진실함으로 주께 회복을 구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더 이상 연기 속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뜨거운 신앙의 열정 가운데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