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꽃처럼 화려 하지는 않아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늘푸른 상록수 같은것
꿀맛처럼 달콤 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이 묻어나는 한잔의 커피 같은것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같지는 않아도
은근히 따사로운 화롯불 같은것
반짝반짝 빛나는 진주 같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조약돌 같은것
아교 풀처럼 끈끈한 정으로
굵고 질긴 동아줄로 연결 고리가 있는것~~ㅎㅎ
오늘은 우정같은 애정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안보면 보고 싶은
정겨운 울님들과 서로 다정하게
마주 하면서 한잔의 커피를 나누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