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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창43:13)



      야곱은 이미 죽은 줄로 아는
      사랑하는 아들 요셉과
      하나밖에 없는 요셉의 동생
      베냐민마저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욕심이 많았던 터라
      아들을 포기하는 것은
      힘든 짐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도 있었던 일입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을 포기하는 일이었죠

      제단에 올려졌던 이삭은
      이미 생명마저 포기했었구요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포기하면 새로운 소망이
      떠나면 더 좋은 곳에 이르게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