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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가진것 없지만
마음 하나 만으로도 서로 넉넉함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래 저래 자꾸만 미루다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이 세상에 별 볼 일 없는 존재로 머물다 감을
후회 하지 않기 위해
이 시간이 나를 비우고 낮출 때이고,
이 시간이 나를 채울 때임을
더 이상 미루지 않겠습니다.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세월은 어차피 흘러가기에
차라리 보잘것 없어 보이는
작은 행복의 조각에 자신을 내 맡기며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살겠습니다.
한숨 짖기보다는
하루에 단 1분이라도
마음이 이토록 행복할 수 있음에
힘차게 웃을 수 있는 하루로 살겠습니다.
.
마음 깊이 솟아오는 나만의 미소로
그대를 사랑해 주는 그런 사랑스런 사람으로
세상을 살겠습니다
.
한치만 생각을 바꾸고
한치만 눈 높이를 낮추어
이 세상이 마치 나를 위해 있는것처럼
아름답고 살맛나게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가
영혼을 춤추게 하는
봄의 속삭임 되어
언제나 살맛나게 함께 가는 인생의 순례자로
내 작은 소망하나 꿈꾸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