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숙면 보장하는 음식들  


버터 안 넣은 팝콘



자기 30분 전에 전자렌지용 팝콘을 먹는 버릇을 들이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팝콘의 탄수화물이 신체와 정신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serotonin)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터가 들어간 팝콘은 안된다.
버터의 지방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방해할 뿐 아니라
소화에도 좋지 않다.


바나나에 오트밀(귀리)


잠은 멜라토닌(melatonin)이란 호르몬에 의해 촉진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흥분 상태에 있을 경우
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된다.
이럴 경우, 바나나와 (시리얼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오트밀(귀리)을 먹는 것이 최상의 선택.
이들 음식에는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다.


플레인 요거트 한컵에 땅콩 한줌

슬로바키아 연구진들의 조사에 따르면,
아미노산 6그램을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프리젠테이션 및 연설에서 더 나은 실력을 보였다.
아미노산이 이들의 긴장 상태를 훨씬 완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요거트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리신(lysine)이 가득 들어 있고,
견과류는 역시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arginine)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이들 아미노산에는 정신이 들도록 만드는
단백질 성분도 함유돼 있어 잠들기 몇시간 전에 -
혹은 아예 낮시간 동안 먹는 것이 바람직 하다.
 이들 음식은 저녁 시간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쉽게 잠자리에 들게 도와 준다.

참깨/참기름

참깨는 잠을 오게 만드는 아미노산 트립토판(tryptophan)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다.

체리 주스

체리 주스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는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사람을 쉽게 안정시켜 준다.
잠들기 한시간 전에 체리 주스를 마시면
배고픔도 쉽게 달래고 잠도 더 잘 잘수 있게 된다.

빨간 피망(Red Bell Peppers)

미국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200밀리그램의 비타민C를 2번 투여받은 실험쥐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분비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몸에 비타민C를 가장 많이 공급해 주는 음식은
바로 빨간 피망(Red Bell Peppers)으로,
그 어떤 과일이나 채소보다도
빨간 피망은 더 많은 비타민C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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